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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5G, IoT/M2M 표준화 공동협력 강화 (제14차 한중일 IT 표준협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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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차 한중일 IT 표준협력회의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임차식, TTA, http://www.tta.or.kr)는 5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중일 IT 표준협력회의에 참가하였다.


이번 회의는 한중일 3국의 민간표준화기구(TTA: 한국, CCSA: 중국, TTC/ARIB: 일본) 및 산업체 전문가(한국의 삼성전자, LG전자, 일본의 NTT, KDDI, 후지츠, 중국의 화웨이, 에릭슨, ZTE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5G, IoT/M2M, 무선전력전송, 정보보호 분야를 중심으로 3국간 표준화 추진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금번 회의 중 한중일 표준화 기관들은 ITU와의 전자미팅을 통해 5G 및 IoT/M2M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서 한중일 표준화협의체와 ITU-T는 현재 ITU-R, 3GPP에서 진행 중인 5G(IMT-2020) 표준화 활동의 일정과 계획이 중요함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5G 네트워크 분야의 ITU-T 논의에 참여하여 ITU의 IMT-2020 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하였다. ITU는 한중일 표준화 회의의 영향력과 국제표준화에 있어서 중요성을 인지하여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갖기로 하였다.
한편, IoT/M2M분야에서는 지난해 채택된 oneM2M규격의 각국 활용현황을 공유하고, 아울러 ITU와 oneM2M 과의 신속한 협력 강화가 이루어지도록 3국 표준화 단체가 공동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무선전력전송 분야에서는 한중일 각국의 무선전력전송 표준분석 및 활용방안을 포한한 기술보고서를 채택하였고, 향후 ITU-R, APT 등에 제출하여, 글로벌 무선전력전송 시장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IoT 보안 이슈에 대해 추후 ITU-T SG-17 회의에서 한중일 차원의 공동기고서 형태로 제안할 예정이다.  
 

제15차 한중일 IT 표준협력회의는 중국 CCSA의 주관으로 2016년 7-8월 경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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