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 파일 정보 제공
3GPP PS-LTE 표준화 주도권 확보
작성일 : 조회 : 10,355

- 3GPP 재난통신 표준그룹 의장단 선거에서 국내기업 부의장 당선-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임차식)는 2015년 2월 26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3GPP 재난통신 표준 국제회의(3GPP SA6)에서 삼성전자가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3GPP SA6: 3GPP 내 재난통신응용 표준화를 전담하는 그룹으로 2014년 12월 신설, 올해 1월부터 MCPTT 표준화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함.
 

□ 의장단 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TTA를 필두로 삼성전자, LG전자, ETRI, SK텔레콤, KT, LG U+, ITL 등이 참여하여 재난통신 MCPTT 표준화를 적극 주도할 발판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장으로는 당선된 영국 내무성(UK Home Office) 전문가와 공조를 통해 국제표준화 추진이 원활할 것으로 예측된다.
 
※ 금번 회의에 삼성/LG전자, ETRI, 이통3사, ITL 등은 IMS, 호셋업절차, MCPTT 아키텍처, 유니캐스트 관련 기고4건을 TTA 조정을 통해 공동의견으로 제출
※ 2015년 1월 런던에서 개최된 한영 국장급 재난망 협력회의에서 한국(미래창조과학부)과 영국(내무성)은 3GPP에서 재난통신 표준화협력을 강화키로 합의
※ 영국은 비용효율과 운영효율이 높고, 사용자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재난통신망 구축을 위해 LTE 기반 Emergency Services Network(ESN)로 대체키로 결정
※ 미국은 2012년에 국가 재난 망 기술로 PS-LTE를 결정하고 Firstnet 설립을 통해 관련 망 구축을 추진 중.


□ 3GPP SA6는 LTE 재난통신응용계층에서의 아키텍처. 프로토콜 등 관련 표준을 2015년까지 완성할 계획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 7월 3GPP SA6 국제회의(7월 6일 ~ 10일) 유치를 통해 재난통신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입지를 강화하여  국가재난통신망 적기 구축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 한편 TTA는 3GPP 국제표준화 기술반영 강화, 3GPP 국제표준과 부합한 국내표준, 국가재난통신망 구축일정에 부합한 3GPP 국제표준화 추진 등을 위해 3월초에 TTA PS-LTE 표준화 실무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