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TTA, 미래부와 함께 방송장비 인증시험 시설 활용 중소 방송장비제조사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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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국산 방송장비로 우뚝!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이근협)는 국내 중소방송장비 제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기구축된 방송장비 인증시험 시설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10일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NAB 행사에서 밝혔다.
방송장비는 무엇보다 신뢰성·안정성이 중요해 오랜 시간동안 성능을 인정받은 외국 대기업의 시장으로 여겨져 왔다. 이러한 문제 해결 방안으로서 TTA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으로 중소방송장비 제조사를 지원하기 위한 방송장비 인증시험 시설을 구축하였다.
시험인증서비스를 통해 중소 방송장비 제조사는 장비성능 향상과 테스트용 장비구입 절감, 규격의 단일화로 인한 개발원가 절감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제공인시험소 자격 획득으로 해외 인증시험 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어 제조사가 외국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인증이 가능해져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인증획득으로 장비의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마케팅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제조사들도 서비스 이용에 만족하고 있다. 인코더 등의 방송장비를 제조하는 에스제이텍 심재영 사장은 “TTA인증시험을 통해 장비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하며, 오픈스택 남재권 사장은 “TTA인증으로 막 시장에 진입한 제조사 입장에서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방송장비 제조사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테스트베드 확대구축과 더불어 방송장비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증 방송장비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준비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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