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드론 데이터 플랫폼 항공방제 운영 실증 | |
TTA, 국내 최초로‘농업용 드론 데이터 플랫폼’ 태안군 실증을 통한 방제, 방역 서비스 질 제고 및 농가 민원 해소 기대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지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충남 태안군에서 드론 데이터 플랫폼 항공 방제 운영에 대한 실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ㅇ 농업용 드론 데이터 플랫폼은 스마트 영농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내 4개 중소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하였다 - 이 컨소시엄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에 힘입어 정보통신 표준화 및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TTA를 중심으로 위성항법 내비게이션 개발기업 ㈜현대디지텍에스이, 정밀측위 전문 개발기업 ㈜기람테크, 데이터 관리 시스템 전문기업 ㈜포드림 그리고 플랫폼 전문기업 ㈜온품으로 이루어졌다. - 이 플랫폼은 농업용 드론에 활용하기 위한 필수 기술(방수, 방진, 내진동, 장시간 동작, 분사량 측정 등)을 적용하고 GPS보다 정확한 비행궤적을 얻기 위해 서브미터급(20cm~30cm)의 위치 정확도를 가질 수 있는 위성항법 보정시스템(RTK)을 적용한 비행 데이터 수집장치와 - 방제·방역, 비행 임무 등의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드론 위치를 공공데이터와 연계하여 항공 방제 및 방역 활동의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하는 드론 정보 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 ㅇ 공동 방제 당일 항공 방제 드론에 일제히 비행 데이터 수집장치를 부착하고 실시간 정보 전송을 통한 드론 데이터 플랫폼의 유기적인 운영을 실증했다. - 지자체 관리자(태안군 농업기술센터 등)는 센터의 대시보드를 통해 비행 항적 및 다중 비행 상황 등의 임무 비행 실황을 모니터링했으며, - 방제단(원이항공방제단 등)은 방제 후 드론 정보 시스템에 가공 저장되어있는 정보를 방제 결과 및 이력 정보를 분석했다. - TTA는 항공방제 현장에서 드론 데이터 플랫폼 통합 운영 실증 결과를 개발사에 리포트하고 중소기업 기술 개발의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개선점을 도출하여 제공했다. - 중소 전문기업은 더욱 신뢰성 있는 제품화를 위해 연말까지 실증에서 도출된 이슈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 농촌이 고령화되고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현장에서 항공 방제는 농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작업 능률도 향상할 수 있다. ㅇ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드론 항공 방제·방역 서비스를 주관하는 정부·지자체 및 지역농협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임무 수행 결과를 제공해 방제, 방역의 서비스 질 제고 및 항공방제에 대한 농가 민원을 해소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ㅇ TTA 손승현 회장은 “이번 태안군 방제 실증을 통해 드론 데이터 플랫폼의 유효성을 입증하여 스마트 영농 데이터 서비스 저변 확대 및 활용성을 높여 전국에 확산된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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