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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국내 최초 GCF 국제공인 망연동 시험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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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이근협)는 9월 12일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망연동(Field Trial) 시험에 대한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1999년 설립된 GCF는 GSM, WDMA, LTE 통신기술이 탑재된 휴대폰, 모듈 등 다양한 이동통신기기에 대한 국제공인 인증을 부여하는 시험인증 기구이며, 시험분야는 크게 적합성과 망연동 분야로 구분된다. 망연동 시험은 시뮬레이션 장비를 이용한 적합성 시험과 달리 실제 이동통신 사업자 망과 연동하여 이동통신기기의 기능과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이번 망연동 시험자격 획득으로 TTA는 명실공히 적합성과 망연동 시험분야에 대한 원스톱(One-Stop) 시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내 최초 시험기관이 되었다.


국내 이동통신 제조사들이 이동통신기기를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기기에 대한 GCF 인증이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국내ㆍ외 공인시험소를 이용해야만 한다. 따라서 이번에 TTA가 국제공인 시험소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이동통신 및 융ㆍ복합 기기에 대한 시험인증을 해외 시험 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국내 공인시험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이동통신 기기에 대한 시험인증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의 효과로 이동통신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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