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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14일 ‘네트워크 구축 장비 규모산정 지침’ 활용 2차 교육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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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장비 규모산정 지침에 대한 이해 증진, 지침 활용 확대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비 규모산정 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침 활용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6월 개최된 1차 교육 세미나와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침 표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침 활용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네트워크 규모산정 이론과 사례 분석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더불어 공공기관 네트워크 구축가이드 및 컨설팅 지원 방안, 네트워크 장비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3자 성능비교시험(BMT: Bench Marking Test) 평가 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6월 20일 개최한 1차 세미나에는 국방부, 교육부, 대법원, 서울시 등 32개 부처 및 공공기관의 정보화사업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료하였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정보화사업 추진 시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적절한 규모를 산정하는데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담당자들의 잦은 업무 순환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TTA는 네트워크 산업 현장에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비 규모산정 지침’을 활용 또는 참조할 수 있는 또 다른 이해 관계자인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설계자 및 구축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에 별도의 추가 교육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그간 TTA는 국내 네트워크 장비 산업의 공정경쟁 환경조성과 적정한 장비 규모산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6년 12월 네트워크 관련 전문가들로 연구반을 구성해 ‘구축을 위한 장비 규모산정 지침’ 표준 초안을 마련하였다. 이어 지난 4월 27일 공청회를 통하여 규모산정 지침의 취지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또한 규모산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내용을 추가한 개정본(TTAK.KO-01.0103/R1)을 지난 6월 28일 정보통신 단체표준으로 최종 채택하였다. 한편 미래부는 이러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비 규모산정 TTA 단체표준안’ 준수 내용을 담아 ‘IT네트워크장비 구축·운영 지침’을 7월 10일 개정하여 지속적으로 공공 발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TTA 박재문 회장은 “정부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정보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장비 규모산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적정 규모의 장비 도입을 유도하여, 공공 부문의 정보화사업에서 과도한 장비 구축으로 인한 낭비성 예산 지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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