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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한중일 B3G 표준협력회의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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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IMT-Advanced 표준화 및 후보기술 평가 공조키로 -

 

한중일 삼국간 4세대 이동통신(IMT-Advanced) 표준화 협력을 위해 TTA(회장 : 김원식, www.tta.or.kr) 주최로 제22차 한중일 B3G 표준협력회의가 9월 9일부터 9월 10일 동안 한국 수원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회의에는 한국 TTA, 중국 CCSA과 일본 ARIB에서 약 50명의 표준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에서는 TTA IMT-Advanced 표준화그룹의 이현우 의장(TTA IMT-Advanced 프로젝트 그룹, PG701)을 수석대표로 TTA, 삼성전자, ETRI, LG전자, 고려대, 퀄컴코리아 등에서 참석하였다.

국제표준화기구인 ITU-R(국제전기통신연합)은 2011년 초까지 4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화를 완료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일은 삼국이 표준 제정에 참여하고 있는 3GPP, IEEE의 LTE-Advanced와 Mobile WiMAX 기술을 후보기술로서 ITU-R로 제안하고 지지할 계획임을 확인하였고, ITU-R에서의 후보기술 표준화 제안에 있어서 상호 공조할 계획이다.

그리고 한중일 삼국은 IMT-Advanced의 기술제안 및 이들의 평가를 다룰 표준화 문서[IMT.RADIO]의 구조 및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합의하였으며, 이를 한중일 공동기고를 통해 ITU-R WP5D에 제안키로 하였다. 또한 ITU-R이 정의한 IMT-Advanced 표준화 절차 상, ITU-R이 후보기술 접수 및 평가를 보다 명확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 수행방법을 공동제안키로 합의하였다.

삼국의 IMT-Advanced 후보 기술 평가 협력을 위해 3GPP LTE-Advanced와 IEEE 802.16m의 기술 평가 활동 결과를 상호 공유하였으며, 특히 TTA측에서는 3GPP와 IEEE에서 진행되는 자체 평가를 소개하는 등 평가그룹의 선두자로서 역량을 확고히 하였다. 이러한 삼국의 IMT-Advanced 후보기술 평가 활동은 아태지역 활동 보고서를 통해 ITU-R에 보고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TTA 측 수석대표인 이현우 PD(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는 “이번 회의의 활동 결과를 통해 IMT-Advanced 국제표준화에서 한중일 삼국이 앞으로 후보기술 제안자로서 상호 공조 및 협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 첨부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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