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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B5G/6G 글로벌 이니셔티브’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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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통신 표준화 전담조직 발족 및 국내 표준화 역량 결집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지난 6월 17일 TTA 표준총회에서 이동통신기술위원회(TC11)를 신설한데 이어, 첫 이동통신 기술위원회 창립 회의를 6월 25일(목)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동통신기술위원회는 기존 5G 특별기술위원회*의 임무 종료에 따라 5G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그 기능과 조직을 확대·강화하여 5G/6G 및 미래 이동통신서비스 표준화를 전담한다.

  * 5G 특별기술위원회(’17년 7월~’20년 6월)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반 3GPP 기술규격 제정과 국내 상용 기술의 ITU-R 5G 후보 기술로 제안 및 기술 평가·검증 활동을 주도

□ 이번 창립 회의에서는 이동통신기술위원회 및 산하 5개의 프로젝트그룹의 의장단, 위원을 구성(총 19개사 60명)하고 활동 범위를 확정하였다.

○ 세계 주요 국가들은 6G 표준 주도권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기술 진화 속도가 가속화되고 표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 이러한 경쟁속에서, 이동통신기술위원회는 ‘21년 ITU의 미래 이동통신 기술 분석, 6G 비전 수립의 선제적 대응뿐만 아니라 6G 이니셔티브 확보를 위한 국가 6G R&D의 표준 연계, 한·중·일 표준협력, 주요 표준개발기관 간 양자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이동통신기술위원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이현우 교수(단국대학교)는 “4G 및 5G 표준화 성공의 경험을 토대로 B5G/6G 표준화에서도 우리나라가 영향력을 발휘, 선도할 수 있도록 TTA 이동통신기술위원회를 구심점으로 표준화 역량을 집결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아울러, TTA 최영해 회장은 “이동통신 기술은 10년을 주기로 새로운 세대(Generation)로 진화를 거듭해왔고, 6G 준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이동통신 전담 기술위원회의 발족은 국내외적으로 그 상징성이 크다.”고 전하며,

○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에 걸맞게 우리나라가 5G 진화 기술에서도 글로벌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초석으로, TTA 이동통신 기술위원회가 6G 표준화 전 과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표준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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