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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정보보호 국제표준화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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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벤처, ITU-T 국제표준화로 글로벌 도약 발판 마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화의 최전선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활동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표준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일 ITU-T SG17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 국제연합(UN) 산하의 전기통신기술, 운용, 요금  전기통신 제반기술 관련 193개국 참여하는 공식표준화기구

  - SG17(정보보호): 정보보호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총괄하는 ITU-T 산하 연구반

 국제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 ITU 본부에서 현대자동차, 이스톰, 에프앤에스밸류 등의 산업체 전문가와 SG17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의장단(SG17 의장 :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등)을 비롯 제네바 대표부, 과기정통부 ITU 파견관 등이 참석하였다.

 

 ITU-T SG17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업계 최초로 ITU 국제표준화에 참여해 차량 보안 SW, 차량용 방화벽  자율주행차를 위한 보안기술 국제표준 개발과 표준특허 확보를 주도하고 있으며, 도심형항공모빌리티 보안  미래 교통서비스 분야의 표준화를 통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모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중에 이스톰은 모바일 단말을 이용한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  상호 인증을 통해 피싱과 스미싱과 같은 보안 문제점을 해결할  있는 자사의 솔루션을 국제표준으로 개발하였다. 또한 에프앤에스밸류는 블록체인 기반 사용자 인증기술을 국제표준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기술은 사용자가 처음 가입  등록한 정보  랜덤한 정보를 활용하여, 일회성 인증키를 생성하는 보안기술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전문가들은 “자사가 개발한 고유기술이 국제표준화를 통해 국내 시장에 한정되지 않고 글로벌한 기술로 인정받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있는 발판이 되었다”며


   과정에서 ”TTA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자문서비스, 명장급 전문가 멘토링,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활동 지원 등이 처음 국제표준화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아주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TTA 손승현 회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표준화 역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공유된 기업체 전문가들의 성공사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기업들의 훌륭한 기술이 국제표준화에  반영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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