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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5G 성공을 위한 핵심 융합서비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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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자율주행(V2X) 표준화 특별반 신설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박재문 회장; www.tta.or.kr, 이하 TTA)는 5월 16~17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51차 한중일 이동통신(CJK IMT) 표준협력회의 결과, 5G 기반 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초석으로 자율주행 표준화 특별반(이하 V2X SIG V2X SIG: Vehicle to Everything Special Interest Group)을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 한중일 이동통신(CJK IMT) 표준협력회의는 각 국의 민간 표준화단체(TTA: 한, CCSA: 중, ARIB/TTC: 일)간 이동통신 기술의 아태지역 및 글로벌 표준 대응을 위해 2002년에 구성되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5G 국제표준에 공동 대응 중이다.

○ 이번 회의에서 한국(TTA)은 ‘V2X SIG’의 설립을 제안했다. 이는 5G 표준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5G 특성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 발굴이 시급하다는 것에 대해 중국과 일본도 공감한 결과이다.

○ 한중일은 5G 자율주행 분야에 있어 사용 주파수 대역 및 기술방식 등 논의를 통해 삼국간 공동 입장을 정립한 후 그 영향력을 아태지역 표준화 단체 및 국제공식표준화 단체(ITU 등)로까지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 금번 V2X SIG 신설에 대해 TTA 박재문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본 인프라인 5G를 활용하여 한중일이 자율주행(V2X) 표준화 협력을 필두로 스마트 공장, 의료 등 신규 가치와 혁신을 만들어 내는 촉진자(facilitator)의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 회의에는 각 국의 이동통신 표준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에서는 TTA 5G 국제협력 특별 프로젝트그룹(SPG34) 의장인 삼성전자 최형진 수석을 수석대표로 TTA, ETRI, 한국퀄컴, 고려대에서 참석하였다.  

○ 차기 회의는 우리나라가 유치하여 2018년 9월 4~5일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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