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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모바일 네트워크 오픈 API 표준안 채택
작성일 : 조회 : 371

- 안전한 모바일 금융에서 고품질 XR까지, 통신 서비스 확장 발판 마련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지난 10월 23일 개최된 이동통신 기술위원회(의장 김대균, 이하 TC11) 제19차 정기회의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오픈 API* 서비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과 사업자망  사업자망  연동’ 표준안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가 지닌 위치 정보·가입자 정보  다양한 데이터를 제3자 기업(3rd party)이 활용할  있도록 개방한 개발도구로, 그간 API 형태로 제공되던 데이터는 통신사별 서로 다른 규격으로 제공되어  통신사 기준에 맞춰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였다.


 이번 TC11 회의에서 채택된 표준안은 이동통신 네트워크 오픈 API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네트워크 연동 구간에 대한 규격으로, 네트워크 오픈 API 게이트웨이와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의 관련 기능  정보의 흐름을 GSMA* 오픈 게이트웨이 표준 기반으로 정의하였다.

    * GSMA(GSM Association,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특히,  표준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제기되고 있는 개인정보와 모바일 금융 보안을 강화하는 5종의 API와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이는 ‘QoD(Quality On Demand)’   6종의 오픈 API를 국내 사용 현황에 맞도록 정의하였다.


 채택된 표준안은 12월 표준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며, 표준화된 API 적용으로 개발사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통신 네트워크 연동 호환성을 높이며, 외부 개발사의 개발 비용 절감  서비스 출시 속도 가속화  선순환으로 이어져, 향후 통신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TTA 손승현 회장은 “글로벌 통신업계는 공동 API 기술 연구  표준화 작업  통신사간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TTA 표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와 간결하고 신속하게 연동하는 생태계가 조성되고, 사용자가 다양한 통신 서비스에서 보안 강화  품질 향상을 느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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