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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HTML5 기반 TV 플랫폼 표준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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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IPTV·DCATV·스마트TV 등 다양한 방송매체 공통 플랫폼 표준화로 TV앱 생태계 활성화 기반 마련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 TTA, www.tta.or.kr)는 방통위의 “스마트TV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지상파·IPTV·DCATV·스마트TV 등 다양한 방송매체간의 앱 상호호환이 가능하고, 특정 OS에 종속되지 않는 HTML5 기반의 개방형 TV 플랫폼 표준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방송매체별 TV플랫폼 표준이 서로 상이하고, 가전사 스마트TV 플랫폼도 표준화되지 않아, 콘텐츠 시장이 파편화되고 앱 개발 불편 및 비용 증가를 야기하여, TV앱 생태계 활성화에 장애요인이 되어왔다.
(※참고 : 커스터마이징 비용이 플랫폼별 50%, 앱 개수는 가전사 1천개, 방송사별 100개 이내로 거의 활성화되지 않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TA 양방향방송 표준화 위원회(의장 김승훈 차장, MBC)에서는 금년 2월부터 지상파·IPTV·DCATV 등 다양한 방송사업자와 TV·셋톱박스 등 제조업체 그리고 앱·플랫폼 등 개발업체들이 참여하여, 일체형TV 또는 셋톱박스 기반의 스마트TV 서비스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개방형 TV 플랫폼 표준개발을 차세대 웹 표준인 HTML5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6월 현재 방송사업자와 제조사 등 참여사의 의견을 취합하여 표준의 범위와 요구사항을 확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금년 말까지 표준안을 완성하여 검증과 보완 과정을 거쳐 2013년 3월까지 표준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TTA 양방향방송 표준화 위원회는 현재까지 제안된 요구사항과 범위가 사업자별로 다양하고 각 매체별 특성에 따른 서비스를 고려할 때 표준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내년 3월 표준제정 목표의 1단계 표준화에는 스마트TV 앱 서비스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TV기본기능 중심으로 추진하고, 이후 추가적인 기능과 요구사항 반영을 위한 2단계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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