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TTA, 무선 USB 국제공인시험소 지정-인증시험 제공 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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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 회장 김원식)는 USB-IF로부터 무선 USB 국제공인시험소 지정을 통보받아 인증시험 제공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선 USB는 3.1GHz~10.6GHz대역 UWB (Ultra Wide-Band, 초광대역 무선통신) 기술을 기존의 고속 유선 USB와 접목한 새로운 무선통신기술로 3m이내의 거리에서 최대 480Mbps의 통신속도 지원이 가능하다.
TTA의 USB-IF 인증심사관인 김동호 박사는 “무선 USB기술을 적용하면 근거리에서 무선으로 실시간 멀티미디어 전송이 가능하여 디지털 홈 가전분야에서 적극적인 활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삼성과 LG 등의 글로벌 선도기업을 보유한 국내의 경우 이번 TTA의 무선 USB 인증시험소 지정으로 이미 시험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고 말했다.
TTA는 지난 2008년 10월 USB 국제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무선 USB 인증시험소 자격까지 획득함으로써 국내 USB와 UWB분야 제품의 품질검증 및 인증획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USB와 무선 USB 인증시험권한을 동시에 보유한 시험소는 5군데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TTA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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