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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양자기술 등 산·학·연 중심 전략적 표준화 추진
작성일 : 조회 : 245

 - 양자 네트워크, 암호 분야 표준 30건 제정, 7건 신규 추진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양자 기술분야의 산·학·연 중심 전략적 표준개발을 통해 양자 표준화 전문기관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TTA는 네트워크 구축 장비  이종 솔루션  상호연동성 검증에 활용할  있는 “양자키 분배망 연동을 위한 시험요구사항” 표준과 산업계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구축  참고할  있는 “양자내성암호를 지원하는 광전송망 프레임워크” 표준의 연내 제정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한국형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KpqC 공모전*)” 1라운드를 통과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부가형 전자서명 알고리즘(MQ**-Sign)  유관 표준들도 연내 제정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 KpqC 공모전 2라운드  최종 결과 발표(‘24.11월 최종 선정 예정)

    ** 다변수 이차방정식(MQ, multivariate quaratic)


< TTA 단체표준 추진 현황 >

표준화 과제명

제안·참여기관

담당위원회

채택 예정일

양자내성암호를 지원하는 전송망 프레임워크

LGU+, NIA, ㈜코위버,

ETRI,  ㈜우리넷

PG225

‘24.6월

양자키 분배망 연동-시험요구사항

ETRI, NIA, TTA

PG225

‘24.12월

다변수 이차식 기반 양자내성암호 

제3부: MQ-Sign, 부가형 전자서명 알고리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PG501

‘24.6월

NTRU 격자문제 기반 양자내성 서명 방식

 - 제1부: 일반사항

KAIST, IRCS, IoTF

PG501

‘24.12월


 최근 정부의 “2035년 대한민국, 글로벌 양자경제 중심국가” 비전 수립  양자기술 혁신의 중요성과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고려한 표준 개발 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TTA는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2년  양자통신 프로젝트그룹(PG225)을 신설하였으며. 양자기술 표준화 활동을 통해 ’17년부터 현재까지 30건(표준 28건, 기술보고서 2건)의 표준을 제정하였다. 


  그동안 양자키분배(QKD)–양자키분배망(QKDN)–양자네트워크(QN)–양자인터넷(QI)  기술 진화를 고려하여, “양자키 분배망 연동”, “양자암호 전달 네트워크의 기능구조” 등의 표준을 개발하였다. 또한, 양자내성암호와 관련하여 2019년 TTA 최초로 제정된 “양자내성암호 링-리자드(Ring-Lizard) 알고리즘” 표준은 제품의 데이터 암·복호화  암호키 교환에 적용되었다.

     TTAK.KO-12.0349-Part2 격자 기반 양자내성암호–제2부: 링-리자드(Ring-Lizard) 알고리즘



< TTA 표준화위원회 양자기술 표준화 참여 현황 >


 TTA 손승현 회장은 “양자 기술 등은 초고속 연산, 초신뢰 보안, 초정밀 계측을 가능케 하는 게임체인저 기술로 산업적 중요도가 매우  분야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양자 컴퓨팅  양자 센싱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표준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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