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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TA(회장 김원식)는 TTA 인증을 받지 않고 위조된 인증마크를 부착한 불량 휴대전화 충전기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휴대전화 충전기에 대한 TTA 인증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nbsp;휴대전화 충전기에 대한 ‘TTA 인증’은 강제인증인 ‘전기용품안전인증’을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TTA표준 적합성과 상호호환성을 검증하기 위해실시되는 민간임의인증으로, TTA는 2002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당시, 정보통신부)의 표준화 정책에 따라 휴대전화 충전기의 표준화를 통한 국가자원 절감과 이용자의 편익증진을 위해 TTA 인증마크 ()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 등에서 수입된 일부 불량 충전기가 휴대전화 고장의 원인으로 부각되면서, TTA는 이용자가 TTA 인증을 받은 품질 좋은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있도록 월 1회 시장조사를 실시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TTA 인증을 받지 않고 인증을 받은것처럼 허위로 표시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여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TTA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인증을 받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