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휴대전화․노트북PC, 무선충전 표준화 착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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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TA, 모바일 충전 및 응용 표준화 착수 -
앞으로 휴대전화․스마트폰 및 노트북 PC 등, 개인휴대 단말도 별도의 선 없이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 TTA, www.tta.or.kr)는 모바일 단말을 무선 충전하기 위한 표준화 추진을 위해 이동통신 기술위원회 산하에 ‘모바일 충전 및 응용 프로젝트그룹(PG709)’를 신설하고, 2011년 3월 30일 1차 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표준화를 시작하였다. 본 표준화위원회에는 전자부품연구원, LG전자 등 8개사 20명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이번 회의에서 이현우 박사(KEIT)를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또한 관련 분야의 표준화 초기 주도권 확보를 위한 표준화 추진 방향 및 활동 영역 등을 결정하였다. 기존 각종 개인휴대 단말기에서는 충전을 위해 각 단말기 별로 별도의 충전기들을 지니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자기장 및 전자파 원리를 응용한 공진 자기유도 방식을 통해 무선으로 에너지를 전송할 수 있게 되어 별도의 선과 충전기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n-Stat와 iSuppli의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단말의 무선 충전은 2013년에 약 20조원, 2018년에 약 50조원에 이르는 세계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무선충전은 표준완성 및 기술개발 추이를 고려하여, 이르면 2012년부터 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붙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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