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시청각장애 보조방송서비스에 대한 TV 시험인증 서비스 개시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 회장 이근협)는 “시청각장애 보조방송서비스” 기능을 구현한 TV 및 셋톱박스 등 방송 수신기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이번 7월 1일부터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을 위한 방송법 및 시행령, 방송통신위원회의 고시에 의해, 2012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시청각장애 보조방송서비스”에 대한 방송 수신기의 표준 준수 여부를 시험인증 함으로써, 소비자가 쉽게 표준적합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즉, TTA의 인증마크가 부착된 방송수신기는 장애인방송 기술표준을 충실히 구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시청각장애 보조방송서비스”는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화방송 서비스로서, 기술 표준은 TTA에서 2011년 9월에 제정된 바 있다.
또한, TTA에서는 이 표준을 준수하는 TV 및 셋톱박스의 적합성 시험표준을 지난 6월 제정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지상파, 케이블, IPTV, 위성 등 방송 수신기에 대한 인증시험 시설을 최근 구축하였다. 이를 위하여, 자막방송 47개 시험항목과 화면해설방송 8개 시험항목을 시험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구성 및 시험방법을 TTA가 자체 개발하였다. 2011년 방송법 개정 이후, TTA는 기술 표준화 및 시험환경 구축, 방송사 및 가전사와의 정합시험 등을 통하여, 장애인방송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시작되는 수신기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하여 장애인의 방송접근권을 향상시키고, 표준 기반의 장애인방송 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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