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휴대전화 외부단자 통합 표준화 공청회” 개최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원식)는 2007년 2월 23일(금) TTA 국제회의실에서 ‘휴대전화 외부단자 통합 표준화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최근 휴대전화 기술의발전에 따라휴대전화가 슬림화,소형화가 대세를 이루면서, 삼성전자의 스킨폰,LG전자의 초콜릿폰 등 기존의 24핀 크기의 충전단자 구조를 채택하기어려운 휴대폰이 출시됨으로써, 충전단자 및 이어폰단자 변경에 대한 표준화 추진에 따른 것이다. 본 공청회에서는 △ 주제발표(휴대전화 외부단자 통합 표준화 추진경과 및 의의) △ 통합 접속 표준(안) 소개 △ 패널토의(휴대전화 외부단자 통합 표준화 및 시험인증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표준(안)에 대한 소개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그 동안 TTA는 이동통신사업자를 비롯하여, 휴대폰 제조업체, 케이블 업체 등과 휴대전화 외부단자 통합 표준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기존 24핀 충전구조 단자와휴대전화 부가기능을 위해 제공되는 각 제조업체별 상이한 이어폰단자 구조를 통일하여 하나의 20핀 단자로통합함으로써 충전은 물론 이어잭, TV 시청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도록 하고, 또한 기존 24핀과 향후 통합 단자 사용 휴대전화간의 호환을 위하여 젠더(일종의 연결단자)를 제공하여 사용상 불편함이 없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TTA는 공청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휴대전화 외부단자 통합 표준안을 2007년 4월에 확정 지을 예정이며, 이러한 표준화 추진에 따라 휴대전화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능 강화로 다양한 형태의 신규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고, 다양한 액세서리 표준화가 가능하여 국가 자원절감 및 이용자의 편익 증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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