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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인식(Q.8) 및 안전한통신서비스(Q.9) 표준화 추진 -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김원식)는 ITU-T SG17(정보통신 언어, 정보보호 및 소프트웨어) 산하 Q.8(바이오인식, 라포처: 김학일, 인하대) 및 Q.9(안전한통신서비스, 라포처: 염흥열, 정보보호 PM) 국제표준화 회의가 2007년 7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인하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약 40여 명의 국내외 표준 전문가가 참석하여 정보보호 분야의 바이오인식 및 안전한통신서비스 관련 국제표준 제정을 논의한다. 

금번 회의의 주요 목적은 ITU-T 연구회기(‘05~’08) 동안, 한국이 주도로 개발되고 있는 국제표준 권고(안)들을 이번 회기 내에 ITU-T 국제표준으로 채택시키기 위함이다. 

Q.8 및 Q.9 분야에서 개발중인 주요 표준(안)은 ①바이오정보 보호 방법 및  절차, ②바이오정보를 이용한 키 생성방법, ③홈네트워크 인증 및 인가 프레임워크, ④P2P 보안 구조 및 인증 메커니즘, ⑤모바일 웹서비스 메시지 보호, ⑥안전한 응용 프로토콜(X.sap-1), 네트워크 기반의 RFID 인증 방법으로써, 이들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은 금번 국제표준화 회의를 국내에 유치함으로써, 국내 정보보호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반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바이오인식, 홈네트워크, RFID 등의 정보보호 중점 기술과 관련된 시장 선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 ITU-T SG17 Q.8/Q.9 국제표준화 회의
□ 일시 : 2007년 7월 23일(월) ~ 25일(수)
□ 장소 : 인하대학교 컨벤션센터
□ 행사기관
    o 주최 : 정보통신부(MIC)
    o 주관 : 한국ITU연구위원회,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o 후원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
             IITA(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인하대학교
□ Q.8 및 Q.9 주요 이슈
    o Q.8 : 바이오정보 보호방법 및 절차, 바이오정보를 이용한 키생성 방법 등
    o Q.9 : 홈네트워크 보안, P2P 보안, 모바일보안, 응용프로토콜 보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