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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6G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제협력 공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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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표준화기관(TAICS)과의 국제공동워크숍 개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오는 10월 19일(목) 서울 켄싱턴 여의도 호텔에서 대만 표준화기관 TAICS*와 “5G 진화기술  6G 표준화”를 주제로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TAICS (Taiwan Association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tandards)


 금번 워크숍은 TTA 이동통신 기술위원회(의장 삼성전자 김대균, 이하 TC11)와 TAICS 이동통신 기술위원회(의장 MediaTek Mr. I-Kang) 주최, 과기정통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측의 글로벌 제조업체와 통신 사업자*가 참석하여 ‘24년부터 본격 착수될 3GPP Release 19**의 핵심 이슈와 향후 본격화될 6G 표준화에 대한 전략을 교류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 S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 LG전자, ETRI 등과 대만 MediaTek, ITRI, Chunhwa Telecom, National Taiwan University  참여

    ** 3GPP의 표준개발 단위로 단말부터 핵심망에 이르는 전체 표준의 집합세트임. Release 19는 ‘24년 1월부터 본격 착수, ’25년 9월 무선접속 상세 규격 완료 예정. 


 먼저 우리나라 산업계  연구기관은 5G 진화기술  향후 6G 기술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기술인, 시스템 용량 강화를 위한 진화된 다중안테나기술, 상향링크 성능 향상을 위한 부분대역 전이중기술, 커버리지 개선 방안인 네트워크 제어 중계기와 재구성 지능형 표면 기술에 대한 3GPP 표준 현황을 공유한다. 


 특히  워크숍에서의 논의를 통해, 올해 9월 ITU에서 개발 완료한 6G 비전*을 바탕으로 향후 ITU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6G 성능 요구사항 논의  우리나라 산업계의 입장을 적극 반영할  있는 국제협력 채널을 다각화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ITU는 6G 목표 서비스와 핵심 성능 지표 등의 핵심 개념을 담은 6G 비전 (IMT-2030 프레임워크) 권고안을 지난 9월 채택하고, ITU 회원국 회람을 통해 12월경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TTA 손승현 회장은 우리나라 산업계가 지난 20여  동안 3GPP 국제 표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음을 강조하고, 


  “이제 5G를 넘어 6G 표준화가 본격 추진되는 시기에 있으며, 우리나라가 이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기 위해서는 3GPP 표준화 생태계에서 국제협력 채널을 더욱 다양화하고 영향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때”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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