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양자 분야 글로벌 표준화 선도 | |
- 양자기술 분야 ITU-T 기준, 표준개발 1위, 의장단 진출 2위 - - IBM, KT, SKT, LGU+ 등 국내외 산업체 중심 사실표준화 기구 신설 추진 - □ 세계 양자의 날(World Quantum Day, 4월 14일)을 맞이하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양자 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 기구 대응 및 한국 주도 사실표준화 기구 신설을 통해 글로벌 양자기술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 양자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는 ITU, ETSI, IRTF 등에서 세부 기술 분야별로 추진되었으나, 최근 신설된 ISO와 IEC의 합동기술위원회인 JTC 3(양자기술, 의장국: 한국)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TTA는 ICT 표준화 전문기관으로서, 지난 20여 년간 국내 산·학·연의 국제표준화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런 결과로 양자통신, 양자암호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을 확보하여 꾸준한 지원을 통해 ITU-T 양자 기술 관련* 의장단 3석(27%)을 진출시켰다. 또한 ”양자키분배 네트워크 상호연동 보안 요구사항(X.sec_QKDNI)“등 16건(51.6%)이 우리나라 주도로 진행 중이다. * ITU-T SG11(프로토콜) 3건, SG13(미래 네트워크) 10건, SG17(정보보호) 3건 ○ 특히, 양자 기술 분야에서 ITU-T 최초의 표준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Y.3800(양자키 분배망 개요)*으로 2019년 승인되었다. 그리고 2024년 현재까지 총 31건**의 유관 표준이 제정되었다. * ITU-T Y.3800 Overview on networks supporting quantum key distribution ** SG11(프로토콜) 5건, SG13(미래 네트워크) 20건, SG17(정보보호) 6건 (그림1) ITU-T 양자기술 관련 의장단 및 국가별 표준화 과제 현황 □ TTA는 양자기술 시장 표준화 선도 및 양자 ICT 산업화 촉진을 위해 세계 최초로 한국 주도의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를 올해 하반기에 출범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 양자 분야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로 출범할 “QINSA(Quantum INformation Standard Association, 이하 QINSA)”는 IBM을 포함하여 양자 전문기업 10개가 참여하고, 국내 이동통신 3사(KT, SKT, LGU+) 및 중소기업 등 100여 개 국내외 회원사를 확보하였다. ○ QINSA는 작업반(통신, 컴퓨팅, 센서) 통해 표준개발, 유즈케이스·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며, 미국 QED-C, 일본 Q-STAR, 유럽연합 QUIC 등 양자 분야 산업협의체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로서 위상을 제고할 예정이다. (그림2) QINSA와 양자분야 글로벌 산업체 협력현황 □ TTA 손승현 회장은 “우리나라가 표준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양자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양자 기술의 표준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