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 파일 정보 제공
TTA, 「모바일 바이오인식」 표준 개정ㆍ보급
작성일 : 조회 : 6,547

- 「스마트폰, 테블릿 PC」등에 탑재되는 바이오정보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모바일 바이오인식 신융합기술에 대한 국내표준 제시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임차식, TTA, www.tta.or.kr)는 12월 18일, 제 79차 정보통신표준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LTE, LTE-A 및 차세대 무선망에서 필요한 광전송 기술인 차세대 다채널 CWDM 광인터페이스 표준 및 VoLTE 단말기에서 이동통신 사업자간 UICC 이동성을 확보하여 음성전화, SMS/MMS 등을 제공하기 위한 VoLTE 단말 표준을 포함하여 아래 표와 같이 총 324건의 표준이 채택되었다.
 

<79차 정보통신표준총회 채택표준>


특히 이번 총회에서 모바일 지급결제 수단으로서 지문ㆍ얼굴ㆍ홍채ㆍ정맥 등 바이오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텔레바이오인식 응용을 위한 기술적ㆍ관리적 보안 지침' 및 '바이오인식 정보의 보호를 위한 기술적ㆍ관리적 지침' 표준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이들 표준들은 최근 미국 애플社의 아이폰 5S에 지문인식센서 탑재와 모바일 지급결제 웹서비스가 출시되었으나, 지난 9월 가짜지문을 통한 스마트폰 해킹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된 사례와 관련하여 스마트 폰 바이오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기반 표준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바이오인식 신 융합기술 관련 표준초안은 KISA 모바일 바이오인식 표준연구회와 TTA 바이오인식 프로젝트그룹(PG505, 의장: 김재성 박사/KISA)의 국내 전문가그룹을 통하여 실용성 있는 상용표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ITU-T SG17 및 ISO/IEC JTC1/SC27, SC37 등 국제표준화로 연계 추진하고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모바일기기에서 바이오정보를 활용한 지급결제 서비스기술은 향후 2015년부터 개방되는 금융결재시 공인인증체계의 대체수단의 일환으로써 활용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다가올 '모바일 바이오인식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CWDM (Coar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파장분할다중 기술 중의 하나로 필터 폭 및 광송신기의 파장 안정도 등에 대한 경제적인 제작을 위하여 ITU-T에서 파장 채널의 간격을 20 nm로 갖도록 1271 nm부터 1611 nm까지 파장 채널을 규정하였다.

※ UICC (Universal Integrated Circuit Card): 3세대(3G) 통신 시스템에서 이동 터미널에 사용되는 칩 카드. 전 지구적 이동 통신 시스템(GSM)의 가입자 정보 모듈(SIM)과 같은 범용 이동 통신 시스템(UMTS)의 주요 컴포넌트이며 SIM 카드를 확장한 UICC는 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USIM) 애플리케이션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다중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지원을 통해 모든 개인 정보 데이터의 무결성과 보안을 보장한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