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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이민아 책임, 한국 최초 ITU-T TSAG(표준화자문그룹) 표준화 전략 및 방법 작업반 의장 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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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디지털기술 글로벌 표준화 전략 주도권 확보 기반 마련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는 TTA 이민아 책임연구원이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자문그룹 회의(ITU-T TSAG, 수석대표 TTA 김대중 본부장)에서 WP1(Working Party 1) 의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WP1은 글로벌 ICT 표준화 전략 수립  방향 설정의 중추 역할과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를 비롯한 향후 ITU-T의 주요 의사결정을 주도할  있는 핵심적인 자문그룹으로, 


  ITU-T의 표준화 전략과 절차‧운영 방법의 기획·조정,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작업 절차 개선, WTSA 준비,  기구와의 표준 협력  조정  ITU 표준화 전반의 전략 설계를 담당한다. 


    * TSAG(Telecommunications Standardization Advisory Group): ITU-T 표준화 전략  표준화 절차‧방법 수립, 산하 표준화 연구반 활동 조정,  국제기구와의 협력  표준화 활동 조정 등을 담당하는 ITU 표준화 부문의 핵심 그룹 

    * WTSA(World 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Assembly): 4년마다 개최되는 ITU-T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연구반(SG) 의장단 선출, ITU-T 표준화 전략  방향을 설정하는 WTSA 결의와 표준화 절차‧방법에 관한 권고 제ㆍ개정 등을 논의


  이번 WP1 의장 수임은 ITU의 표준화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는 WTSA 준비  활동에 대한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  정책 방향이 WTSA를 비롯한 국제표준화 논의의 중심으로 부상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례로, AI 표준과 관련하여 ITU는 지난해 WTSA-24 결의 제정을 시작으로 책임감 있는 AI 기술의 활용을 위한 국제 표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오는 7월 제네바에서는 ‘AI for Good’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 AI 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실현과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메타버스 공동조정그룹(JCA-MV) 설립을 주도하고, 의장직을 수임(ETRI 강신각 책임)하였으며, 검증 가능한 건강 자격(JCA-VHC) 분야에서도 염흥열 교수(순천향대)가 의장으로 다시 선임되는  글로벌 표준화에서의 우리나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TTA 손승현 회장은 “이민아 책임연구원이 여성전문가로서는 우리나라 ITU-T 표준화 활동 역사상 최초로 작업반 이상 그룹에서 의장으로 선임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WP1 의장으로서 향후 WTSA-28을 포함한 주요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ICT 표준화 전략 수립에 있어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국제표준화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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