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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TAICS 합동, 5G-Advanced 표준협력 워크숍 개최(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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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TA, 3GPP 5G 진화 표준화 국제 공조 강화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최영해 회장; www.tta.or.kr, 이하 TTA)는 오는 9월 9일(목)에 대만의 정보통신표준화기관 TAICS*와 「5G-Advanced and Beyond」 표준협력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TAICS (Taiwan Association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tandards)

□ 이번 워크숍은 TTA TC11(차세대 이동통신기술위원회, 의장: 단국대 이현우 교수)와 TAICS T1(이동통신기술위원회, 의장: MediaTek, FU, I-Kang) 간 협력으로 3GPP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양측의 산학연*이 참석하여 3GPP 5G RAN(무선접속네트워크) Release 18 표준화 우선항목에 대해 입장을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LG전자, LG Uplus, 삼성전자, ETRI, KT, MediaTek, ITRI, Chunhwa Telecom, National Taiwan University 등

□ 3GPP는 Release 18 이후의 표준은 한 단계 진화된 5G 기술로서 기존의 Release와 차별화되는 ‘5G-Advanced’로 명명하기로 하였으며, Release 18 기술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무선접속 분야 기술 워크숍을 개최해 표준화 항목 후보(안)을 논의한 바 있다.

  ○ 후보 기술로, 다중 안테나, 이동성, 위치정보, 커버리지, 사이드링크, 위성통신망(NTN), 비면허 NR 등 기존 기능들의 고도화 및 산업간 융합 영역을 강화하는 기술은 물론, AI(Aritificial Intelligence) /ML(Machine Learning), Flexible/Full Duplex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다양하게 제안되었다.

  ○ 3GPP는 9월까지 각 항목(안)에 대한 세부 내용을 도출한 후, 12월 개최되는 기술총회에서 Release 18 주요 무선접속 기술 표준화 항목을 승인할 계획이다.

□ TTA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위원회 의장 이현우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한 5G-Advanced 선호 기술에 대한 사전 정보 교류로 양측의 3GPP 공동 대응 항목 발굴 등 대만과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TTA 최영해 회장은 “우리나라의 6G 국제표준화 의제 선점과 리더십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6G 표준전문연구실’을 운영하며, 국내 표준화 자원을 연계하여 국제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 “지난 6월 한-EU간 Beyond 5G 국제협력 워크숍에서의 정책적 협력에 이어, 이번 대만표준기관과의 협력에서는 잠정적으로 6G 길목 기술로 이어질 3GPP 5G-Advanced 표준화를 위한 산업계의 기술적 공조를 확대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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