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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기반 드론 운용 체계 실증 등 서비스 활성화 길 열려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최영해 회장, 이하 TTA)는 산업용 드론이 농업 분야에서의 활용이 확산됨에 따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정임영 소장, 이하 농업기술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데이터 기반 드론 방제 체계 실증, 드론 기업 및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선다.
ㅇ TTA는 7월 5일, 충남 태안군의 항공 방제 총괄 등 농업 기술 보급을 담당하는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와 산업용 드론의 농업 분야 활용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산업용 드론의 농업 분야 활용은 수도작 방제, 파종, 생육 상태 확인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나, 임무 수행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한 데이터 생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오고 있었다.
ㅇ 이에, TTA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산업용 드론 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용 드론 통합 정보시스템’ 및 ‘기본 성능 평가 시스템’ 등 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분야에 적용하여 실증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 이번 MoU 체결을 통해, TTA는 드론 기업 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 비행데이터 기록장치(DFDR) 및 분사량 측정장치 지원 ▲ 산업용 드론 제품 개발시험 지원 등으로 산업용 드론 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ㅇ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 보급 및 확산이라는 고유 업무를 토대로 ▲ 산업용 드론을 통한 농업 분야(방제) 실증 및 확산 지원, ▲ 드론 활용 신규 분야 발굴 지원 등으로 드론 활용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TTA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 김영태 소장은 “양 기관 간의 금번 상호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의 산업용 드론 활용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져 그 활동 영역이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농가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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