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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D 방송 글로벌 주도권 확보 본격 시동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임차식, 이하 ‘TTA’)는 2016년 4월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NAB 2016(방송기자재 박람회)* 현장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과 ATSC 이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ATSC**와 UHD 표준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NAB는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방송장비 전시회로, 160여 개국의 1800여개 사가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52개 방송관련 업체가 참가
** ATSC는 북미 지상파 디지털 TV 방송 표준을 제정하는 단체로, 방송사, 제조사 등 134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TTA를 비롯하여 KBS, MBC, SBS 등 방송사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13개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
□ TTA는 이미 지난 2010년 4월에 ATSC와 3DTV 표준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으며, 지상파 3DTV 송수신정합에 관한 TTA 표준을 ATSC 표준으로 반영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 금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협력 범위를 지상파 UHDTV 표준의 개발 및 보급으로까지 확대하는 한편 상대방의 표준을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을 무료로 허여하기로 한 것이다.
□ 본 양해각서 체결로 한미 양국이 상호 협력하여 UHDTV 표준을 개발․보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국내 개발 기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미국 UHDTV 표준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UHDTV의 미국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상 왼쪽은 Mr. Mark Richer(ATSC President), 오른쪽은 임차식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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