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TTA, 「HTML5기반 스마트 TV플랫폼」 표준 제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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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8(목), 「개방형 TV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인프라 마련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 TTA, www.tta.or.kr)는 3월 28일 표준 총회를 통해서 지상파, IPTV, DCATV, 위성 등 방송사업자와 가전사 스마트TV 간의 앱(App) 상호호환이 가능하고 특정 OS에 종속되지 않는 ‘HTML5기반 스마트 TV플랫폼(TTAK.KO.07-0111)' 표준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방송 매체별 TV플랫폼 표준이 서로 상이하고 가전사 스마트TV 플랫폼도 표준화되지 않아서 같은 앱 서비스에 대해서도 개별적인 개발을 해야 하는 불편과 비용 소모가 발생하였으며, 이 같은 상황은 TV 앱 산업 활성화에 장애요인이 되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방통위의 ‘스마트TV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TTA 양방향방송 표준화위원회(의장 김승훈, MBC)에서 2012년 2월부터 방송통신사업자, 제조업체, 콘텐츠 및 플랫폼 솔루션 업체 등이 참여하여, 차세대 웹 기술인 HTML5를 기반으로 TV 및 셋톱박스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개방형 TV플랫폼 표준개발을 추진하였다.
본 표준은 HTML5 규격을 바탕으로 특정 OS에 종속되지 않고 개방된 플랫폼에서 호환성 있는 앱을 개발하고 TV 앱스토어를 통해서 다양한 스마트 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송사업자의 방송채널 연동형 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정의하고 있다.
또한 TTA 양방향방송 표준화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제한수신시스템(CAS), 디지털저작권 관리(DRM), T-커머스 그리고 N-스크린 등을 비롯하여 추가적인 기능 제공에 필요한 다양한 표준화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2단계 표준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표준기반의 스마트 TV앱 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고 표준의 상용화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상파, IPTV, DCATV, 위성, 그리고 가전사의 스마트TV 서비스사업자 중심으로 방송과 연계한 ‘HTML5 기반 스마트 TV 앱 실험방송’을 올해 연말 개시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TTA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에 개방형 시험환경도 구축하여 관련 산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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