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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핵심분야, 2개 공통기반분야 국제 표준화 전략 수립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이근협)는 산업체의 요구와 국가 정책을 반영하여, 선택ㆍ집중이 필요한 ICT 전략분야의 국내외 표준화 활동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ICT 표준화전략맵 Ver.2013」을 수립하였다. 동 전략맵은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등 관계부처가 공동의 ICT 표준화 전략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본 전략맵의 발표회가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공동 주최로 11월 14일 TTA에서 관계부처 기술분야별 담당관, 관련 표준화전문가 및 산ㆍ학ㆍ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에 수립된 표준화전략맵에서는 실감융합방송, 융합콘텐츠ㆍSW, ICT융합, 유무선통신인프라, 정보보호 등 5개 ICT 전략분야에서 국제 표준화에 집중해야 할 24대 중점기술을 선정하고, 총 357개의 표준화 항목을 도출하였다. 또한, 각 항목에 대한 정량ㆍ정성적 현황 분석을 통해 국제 표준화의 전략적 목표를 적극 공략(국제표준 선도경쟁), 차세대 공략(국제표준 신규제안), 방어적 수용(국제표준 수용/적용), 다각화 협력(국제표준 부분협력)의 4개 영역으로 설정하고, 국제 표준화 대응 체계, IPR 확보방안 등의 세부 추진 전략(안)을 마련하였다.

본 표준화전략맵은 민간 산ㆍ학ㆍ연 전문가 35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표준기획전담반을 통해 수립되었으며, 기술개발과 표준개발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하여 방통위, 문화부, 지경부 R&D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PMㆍPD 및 기표원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여하였다.

TTA 관계자는 ‘이 연구결과는 국가 차원의 표준화 계획수립을 위한 기반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최종적으로 반영 후 발간하여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관련 표준화 활동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관심있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TTA 홈페이지(http://www.tta.or.kr)의 자료마당에도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
 

<붙임 1> 2013년도 ICT 표준화 추진방향 및 24대 중점기술
<붙임 2> 24대 중점기술 개요
 

※ 위의 "붙임"  파일 관련하여 첨부 파일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