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TTA, 디지털 방송 프로그램 음량 기준 단체표준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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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량 기준 가이드라인 제공으로 시청자의 불편함 해소 기대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는 방송 프로그램 음량 기준 표준화 위원회를 신설하여 방송 음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음량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미 각종 법률, 규제, 표준 등을 제정하여 방송음량 불균형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국내의 경우, 디지털 방송프로그램의 음량 기준이 없어 시청자가 음량레벨을 수시로 조정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 10월 10일 발족회의로 활동을 시작할 TTA 방송 프로그램 음량 기준 표준화 위원회는 방송 프로그램 공급자를 비롯하여, 지상파, 케이블, 위성, IPTV 등 모든 매체를 대상으로 위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2013년 상반기 내에 세계 각국의 규제와 표준화 동향 연구를 통해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TA 전파방송부장은 "방송 프로그램 음량에 대한 공통된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프로그램 공급자간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음량 규제가 국제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류 프로그램 수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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