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스마트폰 푸시 알림 기술 표준화 추진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 TTA, www.tta.or.kr)는 스마트폰을 위한 푸시 알림 기술 표준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푸시 알림 기술은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이 서버로부터 정보를 수신했을 때 이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기술로써, 사용자에게 응용프로그램 버전 업데이트를 알리거나 신규 문자 도착을 알릴 때 이용된다.
※ 재전송(Retry) : 전송 메시지에 대한 응답을 받지 못할 경우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이 서버에 재접속을 시도하는 것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푸시 알림 기능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TTA는 이통3사 및 관련 업체와 함께 2011년 5월부터 관련 표준화에 착수하였으며, 2단계로 나누어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는 「푸시 알림 표준화」로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과 푸시 서버 간의 메시지 연결 주기 표준화를 금년 말까지 추진한다. 즉, 이동통신망이 기본적으로 보장하는 연결지속 시간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과 푸시 서버의 연결 유지를 위한 메시지 교환 주기 및 재전송 메시지 전송 주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버장애 발생시 재전송 폭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재전송 주기를 랜덤하게 설정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본 푸시 알림 서비스 표준화 및 푸시 서버 공통 인터페이스 표준화 추진에 있어 TTA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개발 업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다. 본 표준화를 통해 이용자에게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개발 업체에게는 푸시서버 개발 및 운용 비용 절감을, 이통사에게는 망 부하로 인한 장애 예방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이용자,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개발 업체, 이통사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IT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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