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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모바일 광고 관련 표준화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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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광고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TTA(회장: 김원식)는 지난 3월 모바일플랫폼 및 서비스 프로젝트그룹(의장: 허태범, KT) 산하 모바일광고기술 실무반(의장: 한민규, 와이즈그램)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모바일광고기술 요구사항, 아키텍처, 모바일광고 제작 가이드라인 등에 관한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실무반에는 와이즈그램(주), KTF(주), 윈아이티, LGT, ETRI, 한국퀄컴, 텔코웨어 등이 참여하고 있다.

모바일광고기술 표준화의 범위는 각종 휴대폰 기기의 콘텐츠에 광고를 삽입하거나 모바일 게임 속에 광고를 포함시키는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위한 요구사항, 프레임워크 및 실제 기술규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과 모바일 인터넷 환경의 진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용 단말기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그 만큼 모바일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그동안 많은 모바일광고 모델들이 개발되어 왔고, 현재에도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서비스 모델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모바일 광고 표준화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사업자 및 산업체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기술들을 TTA에서  KTF, LGT, 와이즈그램, 윈아이티, ETRI, 텔코웨어, 한국퀄컴 등이 참여한 실무반을 결성 본격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관련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여,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위한 단말 표현기술과 인프라 기술에 대한 표준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2010년부터는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위한 광고 효과 측정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에 있다. 아울러 OMA 및 MMA 등과 같은 국제 표준기구 및 포럼 등에서 국제표준화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한국이 주도하는 모바일광고기술 표준화의 세계적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어
- OMA(Open Mobile Alliance): 무선인터넷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 국제 표준 제정, 2007년부터 MobAd 그룹을 구성하여 모바일 광고에 대한 표준화를 진행중이며, CD(Contents Delivery), GS(Game Service)그룹에서도 광고관련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음.

- MMA(Mobile Marketing Association): 모바일 마케팅 및 관련 기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표준규격 제정 및 사례 등을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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