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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디지털 휴먼 분야 국제표준화 선도
작성일 : 조회 : 142

- TTA, 표준자문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주도의 국제표준화 성과 이뤄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 SG16*에서 국내 중소기업 주도의 디지털 휴먼 분야 국제표준안**이 최종 승인(6/16)되었다고 밝혔다.

    *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 국제연합(UN) 산하의 전기통신기술, 운용, 요금  전기통신 제반기술 관련 193개국 참여하는 공식표준화기구

      - SG16(멀티미디어  디지털 기술 연구반): 멀티미디어 시스템  응용·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총괄하는 ITU-T 산하 연구반

    ** F.748.30: Requirements of communication services for digital humans(디지털 휴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요구사항)


  지난 ‘22년 신규과제로 채택된 이후  2년간의 국제회의를 통해 표준안 사전채택  회원국 회람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표준안 승인의 성과를 이룬 것이다.

      ITU-T 표준화 과정: 신규 표준화 과제 채택→표준 개발→표준 사전채택→회원국 회람(4주)→표준 최종 승인

 

 이번에 제정된 ㈜클레온 주도의 표준은 기존의 모호했던 디지털 휴먼 서비스의 개념과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유스케이스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케이팝(K-POP) 아티스트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산업  수요 맞춤형 서비스 구현이 용이하게 되어 향후 디지털 휴먼 분야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클레온은 지난 4월 회의에서 제안한 “인간-기계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 가능한 디지털 휴먼 프레임워크”* 표준초안이 신규과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는  디지털 휴먼 분야에서 국제표준화를 주도하는 신생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는 TTA 표준자문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표준전문가의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이다.

   * F.FLDH(Framework of human machine interaction for developing intelligent digital humans): 디지털 휴먼이 지속적인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있는 상호작용 방법  프레임워크


 TTA의 ICT 표준 자문서비스는 국내외 표준개발을 위한 전문가 자문뿐만 아니라, 표준 기반의 제품·서비스 개발  표준화 동향 자문  기업이 R&D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컨설팅 서비스로서, 


  중소기업의 ICT 표준화 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ICT표준자문시스템(https://consulting.tta.or.kr)을 통해 중소기업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5년간(‘19~’23) 성과: 국제표준 16건(제정 7건, 과제채택 9건), 국내표준 29건(제정 22건, 과제채택 7건), 정부과제 수주  표준기반 제품·서비스 개발 13건


 TTA 손승현 회장은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디지털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참여  이를 위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표준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ICT 표준 기반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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