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글로벌 협력으로 3GPP 6G 기술 전략 논의 박차 | |
- 대만 표준화기관(TAICS)과 국제공동워크숍 개최-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오는 10월 29일(화)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 표준화기관 TAICS*와 “3GPP NTN** 및 6G 표준화”를 주제로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TAICS (Taiwan Association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tandards) ** NTN (Non-Terrestrial Network): 비지상망 ㅇ TTA와 TAICS는 지난 2019년 5G 상용화 본격화에 따른 첫 국제공동워크숍 개최 이후 매년 3GPP 기술 및 표준화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워크숍은 TTA와 TAICS 각 기관의 회원사인 글로벌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사업자*가 참석하여 3GPP 비지상망 기술 표준 현황과 향후 본격 추진될 6G 표준화 추진 전략을 교류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 KT, LG전자, ETRI, 단국대 등과 대만 MediaTek, ITRI, Chunhwa Telecom, National Taiwan University 등이 참여 □ 먼저 KT는 지난 9월 무궁화위성 6호에 3GPP 비지상망 기술 적용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통신 사업자 측면에서 6G 시대에 지상의 한계를 넘어 항공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을 제시한다. □ 이어, LG전자는 무선접속망(RAN) 측면에서, ETRI는 시스템 네트워크(SA) 측면에서의 3GPP NTN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며, 5G 진화 기술로서의 NTN 표준 진행 현황을 기반으로 향후 6G 기술로서의 표준화 항목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 대만 이동통신 사업자는 6G 표준개발에 대한 원칙과 예상 서비스를 제시하고, 제조사는 대만에서의 3GPP NTN 서비스 현황 및 향후 6G 기술로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ㅇ 특히 동 워크숍 기간 중 대만 위성통신 관련 업계의 기술 시연이 예정되어 있어, 6G 위성 통신 분야에서의 기술과 표준에 대한 산업계 의견 교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6G 표준화 추진 현황과 대만 표준화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내년 3월 TTA가 인천에서 개최하는 3GPP 6G 기술 워크숍에서 논의될 핵심 기술을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 TTA 손승현 회장은 우리나라 산업계가 지난 20여 년간 3GPP 표준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음을 강조하고, ㅇ “3GPP NTN은 6G 시대 초공간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국내 산업계가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3GPP 생태계에서 국제협력 채널을 확대하여 글로벌 영향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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