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일본 표준화기구와 국제공동프로그램 개발 등 양해각서 체결 | |
- 5G/6G, 차세대 표준전문가 양성, 상호인력교류 분야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11월 29일(금), ARIB*(사무총장 슌슈케 코다마), TTC**(회장 히데유키 이와타) 등 일본의 주요 표준화기구와 핵심 디지털 기술 분야 및 표준역량 강화 등 전반적인 표준화 생태계에서의 표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RIB(전파산업회)는 무선통신 및 방송 기술 개발과 표준화를 담당하는 비영리 단체로 1995년 설립 이래 이동통신(3G, 4G, 5G 등) 분야의 국내외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의 주요 통신사, 방송사, 전자기기 제조업체 등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TTC(정보통신기술위원회)는 일본 총무성 산하 ICT 표준화기구로 1985년 10월 설립 이래 정보통신 분야의 국내외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일본의 주요 통신사와 제조사 등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ㅇ TTC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존 상호 정보 교류 중심의 협력 관계를 표준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ICT 기술을 활용한 표준 개발 효율성 향상, 표준 성공 사례 공유 및 홍보, 인턴십 포함 상호 인력 교류 촉진 등 표준화 전반에 걸친 협력으로 확대함으로써 상호 협력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 TTA는 또한 TTC와 별도의 협력 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의 표준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 전환 전략 및 개발도상국 대상 표준협력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차세대 표준전문가 육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표준 개발과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표준역량 개발 등에 있어 상호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플랫폼 공유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 ARIB는 이동통신 분야의 주요 표준 협력 파트너로서,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5G/6G 분야에서의 기술 정보 및 모범사례 공유, 공동 행사 개최 등 보다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내년 5월 한국에서 6G 기술 공동워크숍 및 상호 협력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여 민간 부문에서의 활발한 협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손승현 회장은 “세계 주요국 간 디지털 동맹을 통한 블록화, 지역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엄중한 시대에 이웃국인 일본의 표준화기구인 TTC와 ARIB 간 표준협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강국인 두 국가가 협력하여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더 나아가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표준 역량 강화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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