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국내 1호 양자키분배장비(QKD) 보안기능확인서 발급 | |
- 아이디퀀티크(유), ‘Clavis XG’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아이디퀀티크(유)(대표이사 엄상윤)의 양자키분배장비(Quantum Key Distribution, 이하 QKD) ‘Clavis XG’에 국내 최초로 QKD 보안기능확인서를 지난 1월 13일 발급했다고 밝혔다.
○ 보안적합성 검증은 국가정보통신망의 보안수준 제고를 위해 「국가정보원법」 제4조와 「전자정부법」 제56조에 의거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정보보호시스템ㆍ네트워크 장비 및 양자암호통신장비 등 보안기능이 탑재된 IT제품에 대해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보안기능시험제도는 보안적합성 검증절차 간소화를 위해 TTA 등 공인 시험기관이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만족 여부를 시험하여 안전성을 확인해 주는 제도이며, 이를 근거로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 TTA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양자암호통신장비 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23년 3월)받아 QKD, 양자키관리장비(Quantum Key Management System, 이하 QKMS), 양자통신암호화장비(Quantum Encryptor, 이하 QENC) 등 양자암호통신 전 제품군에 대해 보안기능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TA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구축한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를 활용하여 QKD 보안기능시험을 제공하였다. ○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아이디퀀티크(유)의 ‘Clavis XG’는 QKD와 QKMS 일체형 장비이다. 이 장비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시험을 통해 양자특성을 확인받았으며, 최종적으로 TTA에서 보안기능을 검증받았다. □ TTA 손승현 회장은 “QKD는 양자암호통신의 핵심장비로, 이에 대한 보안성 검증은 기밀성과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 라며, “이번 QKD 인증은 국산 양자암호 기술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며 글로벌 양자암호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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