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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 제품 품질 강화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 이하 NIDS)은 2월 11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디지털 의료 분야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TA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을 제정‧보급하고, 표준에 따른 ICT 제품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ICT 표준화 기관으로 우리나라 ICT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NIDS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의료기기 신속 제품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의료기기 안전 관련 종합적 정보 관리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하며 국가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디지털 의료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 디지털 의료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심사·인증 ▲ 전문 기술 교류 및 상호 인력 지원 등 적극 협력하여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TTA 손승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디지털 의료 제품의 품질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 환경 조성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그리고, NIDS 이정림 원장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의료제품법이 시행됨과 동시에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디지털의료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