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양자기술 등 산·학·연 중심 전략적 표준화 추진 | |||||||||||||||||||||
- 양자 네트워크, 암호 분야 표준 30건 제정, 7건 신규 추진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양자 기술분야의 산·학·연 중심 전략적 표준개발을 통해 양자 표준화 전문기관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 TTA는 네트워크 구축 장비 및 이종 솔루션 간 상호연동성 검증에 활용할 수 있는 “양자키 분배망 연동을 위한 시험요구사항” 표준과 산업계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구축 시 참고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를 지원하는 광전송망 프레임워크” 표준의 연내 제정을 목표하고 있다. ○ 특히, “한국형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KpqC 공모전*)” 1라운드를 통과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부가형 전자서명 알고리즘(MQ**-Sign) 등 유관 표준들도 연내 제정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 KpqC 공모전 2라운드 및 최종 결과 발표(‘24.11월 최종 선정 예정) ** 다변수 이차방정식(MQ, multivariate quaratic) < TTA 단체표준 추진 현황 >
□ 최근 정부의 “2035년 대한민국, 글로벌 양자경제 중심국가” 비전 수립 등 양자기술 혁신의 중요성과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고려한 표준 개발 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TTA는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2년 말 양자통신 프로젝트그룹(PG225)을 신설하였으며. 양자기술 표준화 활동을 통해 ’17년부터 현재까지 30건(표준 28건, 기술보고서 2건)의 표준을 제정하였다. ○ 그동안 양자키분배(QKD)–양자키분배망(QKDN)–양자네트워크(QN)–양자인터넷(QI) 등 기술 진화를 고려하여, “양자키 분배망 연동”, “양자암호 전달 네트워크의 기능구조” 등의 표준을 개발하였다. 또한, 양자내성암호와 관련하여 2019년 TTA 최초로 제정된 “양자내성암호 링-리자드(Ring-Lizard) 알고리즘” 표준은 제품의 데이터 암·복호화 및 암호키 교환에 적용되었다. ※ TTAK.KO-12.0349-Part2 격자 기반 양자내성암호–제2부: 링-리자드(Ring-Lizard) 알고리즘 < TTA 표준화위원회 양자기술 표준화 참여 현황 > □ TTA 손승현 회장은 “양자 기술 등은 초고속 연산, 초신뢰 보안, 초정밀 계측을 가능케 하는 게임체인저 기술로 산업적 중요도가 매우 큰 분야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양자 컴퓨팅 및 양자 센싱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표준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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