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일본과 인공지능‧메타버스 등 디지털 전략기술 표준협력 논의 | |
- 디지털 전략 기술 표준화 및 차세대 국제표준 인력 양성 전략 세미나 개최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일본 정보통신기술위원회(회장 Dr. Iwata Hideyuki, 이하 TTC)와 공동으로 「한-일 ICT 표준전략 세미나」를 6월 13일(목)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주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일본 정보통신기술위원회(TTC) ○ 양 기관은 한·일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원격참석 포함)이 참석한 금번 세미나에서 차세대 국제표준 인력양성 분야 및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에 대해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먼저 국제표준 인력양성 세션에서 양 기관은 국제표준화기구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차세대 표준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정책 및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모범사례 도출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 기관은 표준화 생태계에 따른 △대학‧대학원 정규 교육을 통한 표준 교육 △산업계 대상의 표준인식 제고 및 표준기술교육 △표준전문가의 직군화 등을 표준 전문인력양성의 핵심 사업으로 인식하고 상호 정보 교환 및 협력을 지속키로 하였다. ○ 이어서, 디지털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분야의 양 기관 표준화위원회 의장단 간 표준화 활동 현황 및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세션을 가졌으며, 양 기관은 상호 표준화위원회 간의 정보 교류, 관련 국제표준화 공동 대응을 포함한 표준화 협력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 마지막으로 양국 국제표준화 신진전문가 및 기업 내 표준담당자 간 패널 토의를 통해 표준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공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양 기관은 표준전문가들이 경험하는 어려움과 애로사항들이 공통적임을 인식하고 향후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공동 모색키로 합의하였다. □ 한편, 양 기관은 기존의 기술표준 중심의 협력에서 표준화 인력양성, 표준의 산업화, 표준의 디지털화, 표준인력 교류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양해각서 갱신을 추진하고, 연내 일본에서 2차 세미나를 개최키로 하였다. □ TTC Dr.Iwata Hideyuki 회장은 “금번 행사를 계기로 양 기관이 차세대 인력양성 등 기관의 전략적 비전을 공유,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TTA 손승현 회장은 “TTA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국과의 국제표준화 협력관계 강화 및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며, “디지털 핵심기술에서의 표준협력뿐만 아니라 표준전문인력 양성 등과 같은 우리나라의 ICT표준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