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내 중소기업, 디지털 휴먼 분야 국제표준화 선도 | |
- TTA, 표준자문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주도의 국제표준화 성과 이뤄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 SG16*에서 국내 중소기업 주도의 디지털 휴먼 분야 국제표준안**이 최종 승인(6/16)되었다고 밝혔다. *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 국제연합(UN) 산하의 전기통신기술, 운용, 요금 등 전기통신 제반기술 관련 193개국 참여하는 공식표준화기구 - SG16(멀티미디어 및 디지털 기술 연구반): 멀티미디어 시스템 및 응용·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총괄하는 ITU-T 산하 연구반 ** F.748.30: Requirements of communication services for digital humans(디지털 휴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요구사항) ○ 지난 ‘22년 신규과제로 채택된 이후 약 2년간의 국제회의를 통해 표준안 사전채택 및 회원국 회람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표준안 승인의 성과를 이룬 것이다. ※ ITU-T 표준화 과정: 신규 표준화 과제 채택→표준 개발→표준 사전채택→회원국 회람(4주)→표준 최종 승인
□ 이번에 제정된 ㈜클레온 주도의 표준은 기존의 모호했던 디지털 휴먼 서비스의 개념과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유스케이스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케이팝(K-POP) 아티스트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산업 등 수요 맞춤형 서비스 구현이 용이하게 되어 향후 디지털 휴먼 분야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클레온은 지난 4월 회의에서 제안한 “인간-기계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 가능한 디지털 휴먼 프레임워크”* 표준초안이 신규과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는 등 디지털 휴먼 분야에서 국제표준화를 주도하는 신생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는 TTA 표준자문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표준전문가의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이다. * F.FLDH(Framework of human machine interaction for developing intelligent digital humans): 디지털 휴먼이 지속적인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상호작용 방법 및 프레임워크 □ TTA의 ICT 표준 자문서비스는 국내외 표준개발을 위한 전문가 자문뿐만 아니라, 표준 기반의 제품·서비스 개발 및 표준화 동향 자문 등 기업이 R&D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컨설팅 서비스로서, ○ 중소기업의 ICT 표준화 활동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ICT표준자문시스템(https://consulting.tta.or.kr)을 통해 중소기업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최근 5년간(‘19~’23) 성과: 국제표준 16건(제정 7건, 과제채택 9건), 국내표준 29건(제정 22건, 과제채택 7건), 정부과제 수주 및 표준기반 제품·서비스 개발 13건 □ TTA 손승현 회장은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디지털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참여 및 이를 위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 “다양한 표준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ICT 표준 기반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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