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TTA, 양자내성암호 및 양자키분배 등 정보통신단체표준 27건 제정 완료 | |
- TTA 표준총회 의장 KT 오승필 부사장, 부의장 ETRI 이승윤 본부장 선출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6월 28일(금) 제105차 정보통신표준총회(이하 ‘표준총회’라 한다)에서 총 27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이하 ‘TTA표준’이라 한다)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유용하고도 다양한 ICT 기술들이 표준으로 제정되었다. ‘분산형 차량 플랫폼 서비스 통신 요구사항’(보행자 보호), ‘지능형 CCTV 영상 분석 시스템 경보 기록 방법’(방범), ‘공동주택 전력 AMI 데이터 플랫폼 - 제4부’(전력사용 효율화), ‘에너지와 비에너지 데이터 융합 기반 사용자 맞춤형 건물 에너지 관리 플랫폼 - 제1부’(에너지 관리) 표준 등은 일반인들의 생활 속 제품 및 서비스에 적용된 ICT 표준들로서 생활 편익을 증대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미래 전략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기술과 관련된 표준으로, ‘광전송망에서 양자내성암호 적용 방안과 프레임워크’, ‘다변수 이차식 기반 양자내성암호–제3부: MQ-Sign, 부가형 전자서명 알고리즘’, ‘양자 키 분배 보안 요구사항’ 등의 표준이 제정되었다. □ 이 밖에도 ‘생체정보 기반 마필 개체식별용 DB 구축지침’은 마필의 종자관리, 마필 바뀜 보안사고 예방 및 개체식별에 도움을 주는 표준으로, 향후 마필뿐 아니라 축산동물, 반려동물 등에도 확대가 예상되며, ‘동물등록제도’의 핵심 표준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신규 의장 선거와 함께 부의장 선거가 함께 이루어졌는데, 신임 표준총회 의장으로 KT 오승필 부사장(CTO, 기술혁신부문장), 부의장으로 ETRI 이승윤 본부장이 선출되었다. ㅇ 오승필 신임 의장은 NASA, Yahoo, MS를 거치며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등을 20년 넘게 연구한 전문가로 디지털 혁신 분야 표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지금 TTA 표준총회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ㅇ 이승윤 부의장은 20여 년 동안 국내 및 국제 표준화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ITU, APT, W3C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ETRI 오픈소스센터장과 TTA 정보통신표준화위원회 지능정보기반 기술위원회(TC10) 의장 등을 거쳐 부의장직에 이르게 되었다. □ TTA 손승현 회장은 “TTA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ICT 기술의 표준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양자, 인공지능, 이동통신 등 핵심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표준화 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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