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6G 초공간 네트워크 시대, 표준화 선도를 위한 전략 논의 | |
- TTA, 3GPP NTN/위성 IMT 표준화 워크숍 개최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3GPP 비지상망(NTN) 기술과 위성 IMT 표준화 현황 및 국내 표준화 추진 전략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3GPP* NTN/위성 IMT 표준화 워크숍을 8월 6일(화), TTA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3GPP는 이동통신 글로벌 표준을 개발하는 표준화단체로, LTE, 5G 기술 등을 개발하였고 현재 6G 기술(지상 & 위성) 연구 중 □ 동 워크숍은 TTA 이동통신 기술위원회(이하 TC11) 주최로 3GPP 위성통신 기술인 비지상망(NTN*) 표준의 도입 배경 및 표준화 이슈사항, 향후 6G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예상되는 이동통신과 위성통신과의 결합을 위한 기술로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비지상망(Non-Terrestrial Network): 3GPP 5G 기술인 NR을 기반으로 지상 네트워크가 닿지 않는 지역에서 위성 등을 이용하여 통신하는 기술 □ 또한 위성 시스템 성능 평가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는 ITU-R WP4B에서 추진 중인 위성 IMT-2020(5G 위성통신) 표준 작업 현황과 향후 2030년까지 완료할 목표를 수립 중인 위성 IMT-2030(6G 위성통신) 국제표준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이어, 지난 5월 통과된 저궤도 위성통신 R&D 사업에 대해 추진 목표 및 구체적인 추진 방안, 세부 내역 사업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정부 R&D 추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아울러, 글로벌 위성 사업들의 NTN 서비스 추진 현황 및 산업 동향의 발표를 통해 스마트폰 기반의 위성 연결에 대한 사업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모바일 위성 서비스 시장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 마지막으로 6G 시대의 위성통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 주요 표준화단체의 위성통신 표준화 동향을 살펴보고, TC11 김대균 의장을 좌장으로, SKT, KT, LGU+ 및 워크숍 발표자 등이 함께하는 패널 토의를 진행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위성 IMT 통신이 무선 백홀, 재난 상황, AI 서비스의 연속성 보장을 위한 3D 커버리지 등에서의 활용도와 서비스 측면에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ㅇ 특히 현재는 비표준기반의 저궤도 위성 기술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호환성이 확보되는 표준 기술로 시장이 변화될 것이므로 표준 기반의 기술 개발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에 공감하였다. ㅇ 또한 3GPP NTN 표준화 방향에 대해서도, 기존 5G NTN 기술 진화와 단일망으로서의 6G NTN 설계, 두 가지 방향이 논의 중이며, 특히 지상망과 비지상망간 주파수 공유도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았다. ㅇ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3G 시대부터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도전적으로 추진해 왔듯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위성 IMT 기술에의 도전이 필요하다는 산업계의 의지를 확인하였다. □ TTA 손승현 회장은 “6G 시대는 지상과 위성을 아우르는 초공간 네트워크가 어디서나 지능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ㅇ “5G까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추진해 온 지상과 위성에 대한 표준화 논의가 6G 시대에서 공통된 방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적기 대응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산업계의 표준화 필요성을 확인함에 따라, 지상과 위성을 아우르는 표준화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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